윤두현 '더 큰 경산' 공약5

“문천지,금호강 수변공간 종합개발”

“행복한 문화생활 도시 경산” 만들것. 

[웹플N=김재광기자] 미래통합당 윤두현(사진) 후보는 ‘더 큰 경산’을 위한 정책공약 다섯 번째로 ‘즐거운 문화생활 도시 경산’을 발표했다.

윤두현 후보는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 경산의 문화생활 시설을 더욱 확충해 경산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경산을 더 많은 분들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행복한 문화생활 도시 경산 조성을 약속하는 공약을 내걸었다.

윤 후보는“경산의 소중한 자원인 문천지, 금호강 수변공간을 종합 개발해 공원, 관광휴양지구, 레포츠시설, 자연학습장 등을 갖춘 호수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공연, 문화, 체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실내체육관, 헬스장, 수영장, 다목적 강좌실, 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생활체육센터를 권역별로 건립할 뜻을 밝혔다.

또한 반곡지 등 경산의 자연경관 우수지역에 생태학습장을 조성하고, 주민 기피 시설을 지하화 하여 그 위에 스포츠 공원을 건립하고, 경산시 체육인회관을 건립하여 각 종목별로 산재해 있는 사무실을 한 곳으로 모아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도 강조했다.

이어 윤두현 후보는 “경산에는 10개 대학, 3300여 기업, 170개 연구소가 소재함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컨벤션 장소가 없어 경산에서 주최하는 각종 학술대회, 전시회, 세미나, 국제회의 등을 대구, 경주로 옮겨 개최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전시 컨벤션 센터를 건립해서 이들 재화와 서비스들이 우리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 후보는 ‘컨벤션 센터’와 더불어“호텔, 미디어센터, 아울렛(쇼핑) 시설이 갖춰진 문화복합시설단지 조성도 시급하다”며“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의 시설로서 뿐만 아니라 경산을 방문한 단체나 기업인들이 숙박, 관광, 쇼핑 등을 경산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두현 후보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관내 소독과 거리 청소 등 시민들과 함께 방역활동 위주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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