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N=김재광기자] “더 나은 대한민국,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경산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호소합니다.” 미래통합당 윤두현(사진) 후보는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두현 후보는 “코로나 19 로 힘든 시기에 선거가 치러져 본의 아니게 주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는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셨던 경산시민 여러분께 죄송함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중간평가를 하는 선거이며,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고 “견제가 없는 오만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자기들만 옳다고 주장하는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자기들만 정의라고 우기는 문재인 정권의 위선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의 말씀을 귀담아 들었다”며 “경산시민들께서 가장 많이 해주신 말씀이 ‘경제 좀 살리도! 묵고 살기 너무 힘들다였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고, 서민들은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고통받고 있었다”며 현 경제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윤 후보는 “코로나 19로 일상이 무너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우리 경제는 극한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청년은 취업하기 힘들고, 40대는 실업을 걱정하는 세상이 되었다”며 “하루빨리 경제실정을 바로 잡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의 경산의 상황에 대해 “경산은 지금 새로운 도약이냐 후퇴냐의 기로에 서 있다. 지역 대학은 학생수 감소로 존립을 걱정하고,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전기차 시대의 도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윤두현 후보는 “저는 언론인으로 민의를 대변 해왔고,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했다. 국정경험과 전문성을 경산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 붓고 싶다. 경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밤낮없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역 일꾼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윤 후보는 투표를 앞둔 경산시민들께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 윤두현을 꼭 선택해주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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