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투표율.. 경북에서 3번째 높아
경산.. 칠곡(61.0%)다음으로 가장낮아
경북 66.4% 1백51만6,372명, 대구 67.0% 1백38만8,397명이 투표
영천 68.5%
경산실내체육관 개표소 모습
[웹플N=김재광기자] 15일 오후6시 투표가 마무리 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이 66.2%로 집계됐다. 전국 총 4천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2천912만367명이 투표했다.
경북은 66.4%로 2백28만2,938명 중 1백51만6,372명이 투표했다. 대구는 67.0%로 2백7만1,120명 중 1백38만8,397명이 투표했다.
경북에서는 군위가 74.3%로 2만2264명 중 1만6,552명이 투표해 최고를 기록했다. 의성 73.6%로 4만8,844명 중 3만5,963명, 청도 71.8%로 3만9,467명 중 2만8,356명 순으로 나타났다.
영천도 68.5%를 기록해 경북 평균을 넘었다.
경산은 62.9%로 22만4,495명의 선거인 중 14만1,109명이 투표해 칠곡 61.0% 다음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하지만 경산도 21대 총선 투표율 51.6%를 기록했던 2016년 총선과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5.1%보다 투표율이 올랐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시의 투표율이 68.6%로 가장 높았고, 충남이 62.4%로 가장 낮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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