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선거기간중 유세하는 홍준표 후보

[WPN대구=김재광기자] 홍준표 대구수성을 당선인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거돈 부산시장의 사퇴로 PK 3인방 광역 단체장들이 모두 보궐선거 대상이 됐다고 적었다.

그는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미 기소되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고, 송철호 울산시장도 기소돼 재판중이고 이번 오거돈 부산시장 미투사건으로 사퇴했다고 했다.

이어 홍준표 당선인은 “안희정, 민병두 두사람도 미투 사건으로 복역중 이거나 정계퇴출 되었고, 박원순 서울시장 여 비서였던 분은 같이 근무했던 서울시 공무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왜 좌파 진영에서만 이런 일이 끊이지 않고 일어 나는지 그들 스스로 자문해 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유감스럽다고 했다.

홍 당선인은 “여성단체에서 들고 일어 나야 하는데 어쩐 일인지 참 조용하네요”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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