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부터 확진자 없어.
군 ‘방심말고 방역체계 유지, 기본 생활수칙’ 당부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원 완치 됐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월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142명 발생중 13명의 사망자가 나와 전염병 감염관리 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72일째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없이 치료중 확진자도 21일 전원 완치해 청정 청도의 모습을 찾았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했다.
선별검사,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확진자 상급 병원 후송 관리, 방역 소독 등을 실시했고 완치자에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며 사후 관리 보건교육 및 2주간 자체 능동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 등 후속 조치에 고군분투해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확진자 전원 완치됐지만 청정고을 청도의 모습을 지켜 내기위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속실천과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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