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김금주(사진 오른쪽)교육장과 직원들은 5일 직원들과 함께 적기 영농을 위해 2020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청도교욱청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교육지원청이 5일 마늘 수확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35도의 폭염에 날씨에 김금주 교육장과 직원40여명은 각남면 예리리에 소재한 각남초 학부모 마늘밭(800여 평)에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청도군의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2020년 상반기 유관기관 농촌 일손돕기 추진 협조 요청'에 청도교육지원청이 동참 한것이다.

@청도교육지원청 및 청도학생수련원 직원 40여 명이 일손을 도왔다.사진=청도군교육청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이탈 및 타 도시지역 인력 도입 난항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 지원과 지역식당 이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주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뿌뜻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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