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 사회복지과와 아이비키즈스포츠센터 경산중산점(이하 스포츠센터)은 지난 22일 ‘건강관리프로그램’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산시 사회복지과에서 진행된 협약은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공평한 기회 제공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스포츠센터와 후원을 연계하여 신체건강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아이비키즈스포츠센터는 인라인, 음악줄넘기,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하는 전문 스포츠기관이다.

윤효연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량 높은 선생님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스포츠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아동놀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에 대해 알게 됐다”며“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센터로서 후원할 방안을 검토 중에 다시 한 번 더 인연이 되어 이렇게 후원협약까지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업은 다음달 7월부터 1:1 면담을 통해 아동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 주1회 진행되며 수업료는 물론 입회비, 스포스센터복, 차량이용료, 간식비까지 후원에 포함된다.

이용은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차량이용이 가능한 지역의 아동에 한해 월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경산시드림스타트로 문의(☏053-810-5964)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채 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우리가 어렸을 때 하던 체육과는 다르다. 시대가 달라진 만큼 그에 맞는 좋은 체육환경과 전문 프로그램을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도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 준 스포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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