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최호송 화양읍장

[WPN청도=김재광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로당 운영중단으로 적적함을 겪고있는 소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냉방물품 전달,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건강수칙 안내 등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적극 안내했다.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누구를 만나기도 꺼러져 쓸쓸함과 무더위 여름까지 더한 힘든 상황에 이렇게 선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외로움을 달래주어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하여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며 모든 읍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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