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곤 원장대행은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에서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의 홍보 활동은 경북 게임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층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경북TP

【WPN경산=김재광기자】경북도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경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활동계획 공유, 선정증서 수여식을 통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와 공감대를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는 사전 소독·환기를 마치고 상시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경북글로벌게임센터의 대외적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경북도, 경산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89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 중인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설립됐다.

또한, 경북지역 게임 콘텐츠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제작지원 및 글로벌 진출 제작지원 사업 등 을 운영하며 경북의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대표 영남대 박효경 학생은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로써 경북도에 위치한 게임기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위축된 경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원장대행은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의 홍보 활동은 경북 게임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층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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