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파방지 식중독 예방 급식운영 현장 확인

@ 경산교육청 전경

【WPN경산=김재광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7월 한달 간 관내 유치원 및 학교급식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순호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15일 경산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조리 및 배식 과정과 급식시설 등을 둘러보고 청결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유치원생 아이들의 식사모습을 지켜보며 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식사하는 과정에 힘든 점이 없는지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명원 행정지원과장은 21일 성암초등학교를 이른 아침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과정에 납품업체의 식재료 운반 및 관리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식재료 계약관계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7월중 경산교육지원청늠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지원과장은 학생과의 대화, 행정지원과장은 납품업체와 소통 등 담당업무의 성격에 맞는 전문적 점검을 추진하여 감염병 및 식중독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윤 교육장은 수시로 급식 현장과의 소통을 실시하며 “코로나19와 식중독 두가지 모두를 예방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