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과 함께 4개월 간

관내 23개소 아파트 대상 국가암 검진 홍보 실시

 

@ 30일 암예방 역량강화교육에서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암 예방 도우미를 꾸준히 양성하여 국가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진 분위기 확산으로 수검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진=경산시보건소

[WPN경산=김재광기자] 경산시보건소는 2020년 희망경산 건강파트너(암 예방관리 분야) 사업에 앞서 30일 경산시 안뜨레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암 예방 도우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경산 건강파트너(암 예방관리 분야)’사업이란 자원봉사와 함께 국가암 검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참여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며 암 예방 도우미는 미수검자 독려 등 국가암 검진사업을 위하여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이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관내 아파트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암 예방 도우미는 아파트를 방문해 암 검진 안내문 및 대장암 검진 분변통을 직접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암 예방 도우미를 꾸준히 양성하여 국가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진 분위기 확산으로 수검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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