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N청도=김재광기자] 3일 경북 청도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획진자 A(50.남)씨는 2019년 12월부터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다가 지난달 2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후 청도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으로 나왔으나 자택에서 자가 격리 후 격리 해제를 위한 지난 2일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이날 경북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도내에는 3일 0시 기준 확진자 1명이 늘었으며, 도는 A씨가 자가 격리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3월 14일부터 확진자가 없었다. 5월 21일에는 확진자 전원 완치 됐지만 2일 해외유입 1명이 다시 발생해 총144명으로 청도군은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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