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청도군
 

[WPN청도=김재광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달 31일 청도읍 유호출장소 및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동창천 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및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청도군의회 의원 및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와 매전면 호화리 구간 주민들에게 ‘동창천 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및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내용에 대한 세부설명과 추진상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는 운문댐 직하류의 상습침수 지역으로 홍수범람 ·침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호안정비, 교량 개체 등 하천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동창천 내에 집중호우로 매년 반복되는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동창천 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하천정비 8.8㎞, 교량 개체 3개소 등 총 사업비 380억(도비 228억, 군비 152억) 및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하천정비 8.3㎞, 교량개체 2개소 등 총사업비 442억(국비221억, 도비67억, 군비155억)을 투입하여 2021년 공사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공상륜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완벽한 재해예방사업이 되도록 하겠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