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이 운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캠핑 등 야영장 사용 시 소화기 배치를 철저히 이행했는지 유무를 직접 확인했다. 사진제공=청도소방서

[WPN청도=김재광기자] 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내 휴양․여가시설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청도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점검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점검 ▲글램핑 야영장 특별소방안전점검 ▲민박․펜션 등 소방안전컨설팅 및 교육 ▲관광펜션업 화재안전정보조사 ▲119소방안전패트롤 화재예방 순찰 등을 점검 한다.

또 소방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확인과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한 화재위험요인 진단 및 사전제거 활동도 한다.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은 “청도의 지역적 특성상 이번 여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의 심신을 회복할 하계휴가기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안전교육으로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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