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도보건소

 [WPN청도=김재광기자] 청도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동안 운문면 대천리, 방지리 경로당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연 클릭닉에서는 흡연의 폐해와 예방법, 간접흡연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고, 1:1대면상담 및 문자서비스, 전화상담 등으로 대상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청도보건소 담당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동금연클리닉을 소규모로 운영해 간접흡연이 없는 건강한 마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금연클리닉은 건강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해 금연 의지는 있으나 거리 및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 금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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