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에서 청도농특산물과 제철과일 복숭아 판매행사 가져

[웹플러스NEWS=청도] 지난 8일 서울 뉴코아 강남점에서 청도군 농·특산물중 여름철 대표과일인 청도복숭아 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하1층 킴스 클럽 내 에서 이승율 청도군수와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청도농협 조합장들은 ‘청도군과 이랜드 리테일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장식을 열고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 및 할인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은 청도군과 손잡고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수년전부터 앞장서오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간에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400여곳의 지역 농가 및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진행 중에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양한 판매행사를 통해 대도시 주부들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리군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도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품질 좋은 청도 농·특산물중 제철과일 청도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 나다. 청도군의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농가들이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