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식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은 특히 감염병 등에 취약해 걱정이 많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사전에 코로나19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사진=경산시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말식, 박승일)는 21일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황제,봉황,진량,초원,윤성)에 코로나관련 방역물품을 구입해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집단생활을 하고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동식분무기와 살균소독약 등을 전달해 수시로 자체방역을 통해 코로나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승원치과(원장 예선혜)에서 후원받은 소중한 기탁금 500만원으로 당초 ‘저소득가정 아동의 정서지원 위한 문화체험’으로 물놀이 여름캠프를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의 증가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관련 방역물품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전동식분무기 등 방역관련 물품을 지원받은 A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코로나로부터 좀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되고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말식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은 특히 감염병 등에 취약해 걱정이 많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사전에 코로나19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시설의 위생과 아동의 건강보호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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