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원 교수 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2020학년도 2학기 시작 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전자교탁이 있는 모든 강의실에 웹캠 설치 및 인터넷 접속 환경을 구축 완료해 교내 모든 강의실에서 실시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의 대학 내 유입을 차단하고 학생 학습권 보호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2학기 수업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준비한 강의실 내 실시간 수업 환경 구축”을 기반으로 교내 강의실 어디에서든 실시간 화상 수업을 실시 할 수 있게 웹캠 등 실시간 화상수업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고, 현재 자체 온라인 수업중 약 80% 이상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80%의 실시간 온라인 수업은 지역대학에서 가장 많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수업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하정원 학술정보원장은 “교원 및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질 높은 강의 및 수강을 할 수 있도록 강의에 필요한 정보화 인프라 및 각종 정보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매주 한 번씩 교원들과 직접 온라인 실시간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온라인 수업 환경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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