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도경찰서

청도경찰서는 22일 대흥농산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생활 속 범죄예방내용이 담긴 USB 5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도경찰서는 비대면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베트남어 버전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했다.

대흥농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국근인 근로자들과 외부인의 접촉이 어려운 가운데 청도경찰서에서 개개인별로 USB 홍보영상 전달을 통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전했다.

최미섭 청도경찰서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 내 체류기간 동안 안정된 삶을 누리고 범죄와 사고없는 생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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