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영천과일 디저트 상품 레시피 개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화 영천 과일 디저트 상품 레시피 개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중간 실적보고, 개발 중인 디저트 상품의 시식 및 평가와 질의응답에 따른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천 과일을 활용한 제과류 6종을 선보였다.

김병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1월에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지역 내 농업인과 가공업체가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며, “특히 디저트 상품이 영천만의 특화된 음식으로 자리매김해 주요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과일의 도시인 영천을 대표하는 디저트 상품으로 지역 과일 소비 확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구공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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