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영천종합복지센터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0여만 참여했고 마스크 착용 및 방문자 명단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성낙균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장은 노인들의 권리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노인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최영석 신녕면분회 분회장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시면서 우리 영천시가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륜과 지혜를 빌려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원로로서 정당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WPN=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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