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부동

서상국 동부동장은 9일 취임 첫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 10여 개소와 각종 기관을 방문해 취임 인사를 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서상국 동장은 동부 파출소 등 각종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께 첫 만남의 인사로 큰절을 드리며,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그동안 불편했던 사항과 시정 반영 요구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농업분야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에 서상국 동장은 일일이 답변해주는 등 농업행정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도·농복합지역의 발전에 기대를 보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줘서 고맙고, 동부동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며 당부와 기대를 전했다.

서상국 동부동장은 “취임을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여 더 살기 좋은 동부동으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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