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 50분께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청도소방서는 이 불로 75㎡ 넓이 농막 상당부분이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대와 소방인력 17명이 출동해 1시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농막안에 있던 건조기,분무기, 김치냉장고, 가스레인지, 과일상자 등을 태워 59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WPN=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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