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ROTC 동아리는 군사, 경찰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인성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여 이 시대를 이끌어갈 주도적 리더가 되고자 노력하는 동아리이다.사진=경산고등학교

경산고등학교는 지난 17일 경산지역 최초로 주니어 학생군사교육단(ROTC) 동아리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ROTC에 1학년 2학년 각각 7명씩 총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 교육청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마련해 올바른 인성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도록 하는 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주니어 ROTC 동아리에 발대식에 참석한 경산고 2학년 이정무 군은 “발대식을 통해 동아리 대표로서 학생들을 지위해보고 리더십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며 스스로 자부심과 군인에 대한 꿈이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경산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은 소속감을 가지고 동아리 활동에 활력소가 됐으며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일체감을 준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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