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미뤄진 2021년 대학수능시험에 청도지역은 362명이 시험을 치우는 가운데 청도군은 수능대책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청도군은 수능일에 소음방지 대책반, 응급환자 이송반, 강설, 지진 대응반 등 재난관리인력을 편성하고 미연의 사태를 대비하고 청도교육지원청과도 긴밀히 협조해 시험장 방역관리를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또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교통 통제를 위한 자원봉사인력이 다수 배치 하기로 했다.
한편, 2021학년도 수능은 오는 12월 3일 청도 모계고등학교(남학생), 청도고등학교(여학생) 두 곳에서 실시한다.
[WPN=김재광기자]
webplus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