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이만희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영천·청도)가 지난 19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정책 간담회 ‘식량안보 수호하는 농·축산인 초청간담회’를 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이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비롯한 농해수위 위원과 대한민국 농업계를 대표하는 8개 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 한국농업인단체연합 고문삼 상임대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하태식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김제열 중앙회장 직무대행,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강중진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 이명자 회장, 한국생활개선 중앙연합회 김인련 회장,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 이은만 회장등이 참석했다.제공=이만희 의원실

   

이만희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을 꺼내어 놓아도 나라예산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안된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와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으로 농업계의 피해가 유례없이 컸음에도, 예산 등 농업 홀대는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가진 분야가 바로 농업이며 지금 농촌은 위기와 가능성이 공존하고 있다” 면서 “농업·농촌의 더 큰 비전을 만들어내고 농업인들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