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서종합사회복지관(대구 달서구 신당로 56)과 신당종합사회복지관(대구 달서구 신당로 55)을 방문해 국회의원 세비를 전달했다.

홍석준 의원  

 

홍 의원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뜻 깊은 날"이라며 "국회의원이 돼 받은 세비를 성서종합사회복지관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복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다시금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의원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의 마음을 담아 복지기관에 국회의원 세비 30%(중앙 15%, 지역 15%)를 7개월 동안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8월 11일에도 홍 의원은 성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국회의원 세비를 기부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