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이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2020 하반기 기자 간담회’를 가지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WPN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27일 경산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2020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020년 하반기 추진 주요 교육활동과 수능시험대비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경산지구는 8개 시험장(경산고, 경산여고, 문명고, 사동고, 무학고, 진량고 청도모계고, 청도고)와 별도 시험장(장산중학교)을 준비해 경산‧청도 지역 2333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다.

수험생들은 무증상자들은 일반시험장에서, 당일 발열등 증상자는 8개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또 자가격리자들은 별도시험장(경산중학교)에서 확진자는 격리중인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한다.

경산교육청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무학고를 제외 한 학교는 지난 23일부터 원격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행정협의회’ ‘쌍방향 원격수업 시연회 및 협의회’ ‘학교로 찾아가는 꿈찾기 진로캠프’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산교육가족 현장소통 토론회’등 2020년 하반기에 추진한 주요 행사의 목적과 주요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2021년에도 경산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고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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