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최순희 서부2동장이 공무원으로 가장 영예로운 포상인 '대한민국 공무원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을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을 가졌다.

 

최순희 서부2동장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국가·지방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포상인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경산시(WPN포토)
최순희 서부2동장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국가·지방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포상인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경산시(WPN포토)

 

최순희 동장은 2000년도 기초생활보장법도입 및 201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복지급여 체계 개편으로 신규수급자 722세대 987명을 발굴했다. 보육정책 행정서비스 실천 일환으로 2019년 1월 경산시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개관했다.

또 지역 소재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설치와 통학 차량 아이 확인 장치 등을 설치해 통학버스 안전 사고를 예방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3개소에서 2022년까지 12개소 확장, 경북시군평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시부 1위로 도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보육행정서비스 기관 표창 3회 수상을 이뤘다.

또한 독거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대상자(돌봄 사각지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대상자 발굴 등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관리를 경산시 수행기관 읍·면동과 원스톱시스템 업무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이 행복한 돌봄안전망 강화에 주력해 2021년 보건복지부 노인돌봄평가 경산시는 전국1등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순희 서부1동장은 1991년 7월 경산시 지방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33년간 재직해오면서 풍부한 사회복지행정 경험으로 기초수급자, 보육,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가치관, 투철한 사명감, 성실과 경산시 기관 표창 4회 수상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순희 서부2동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표해 수상했지만, 이 상은 같이 근무했던 선·후배 공직자들과 타 기관, 단체 등 수많은 사람과 소통 및 협업으로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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