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제공

지난 5일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박지영)의 회원 10여명이 모여 금천면 동곡시장 상가를 중심으로 '착한 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8회째 이어지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을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착한 가게' 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가게로, 현재 청도군에는 32곳의 착한가게가 있다.

박지영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캠페인에 동참해 준 회원들과 가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착한가게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나눔 봉사단이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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