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러스NEWS=청도] 25일 새벽 청도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오전 2시54분쯤 경북 청도군 금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목조로된 스레트 건물 1동 7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18명을 투입해 불을 2시간20여분 만에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를 불러 방화로 추정되는 여지가 있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고자는 앞서 화재신고에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