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특색 있는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과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 및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 과 함게 마을만들기 사업 등 다섯 개 분야로 분류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해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완료된 사업은 ‘청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풍각․금천면 소재지 종합정비’ 이다.

@청도읍 농촌중심지-맑은길 주차장.

‘청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는 총 60억원의 사업비로 ‘맑은길 주차장’, ‘테마가로 정비’ 사업과 ‘풍각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에는 100억원의 사업비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풍각쟁이 광장’, ‘풍각시장 주차장’ 공사 사업이다.

 이는 지역주민의 공동체작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강화에 큰 역할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는 평이다.

금천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에는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빛센터’, ‘동곡시장 정비’, ‘동곡시장 공용주차장’을 건립해 현재 금천면민이 이용하고 있다.

@금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금빛센터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화양읍, 각북면, 이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200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과 2021년에 마무리 될 계획이다.

‘화양어울림센터’, ‘중심가로 활성화’, ‘마을쉼터’, ‘행복문화센터’, ‘청도천 벚꽃로드’, ‘안심통학로’ 등 교육․복지․문화 서비스 공급기능을 확충해 지역생활권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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