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전자민주주의 대표선수, SNS·유튜브 활용 방안 열공

부러운 백에 농업인의 희망을 담자... 유튜브 즉석 제작 피드백 효과도 업(Up)

@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은 23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소속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신통(通) 방통(通) 소통(通)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사진=경북도

[경북=웹플러스뉴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경직성을 탈피하고 유연한 조직 마인드를 통해 주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하고 ‘민선 7기 도정 혁신과제’에 부합되는 직원 간 자연스런 소통의 장 ‘브라운백 미팅’이 활성화되고 있어 화제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은 23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소속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신통(通) 방통(通) 소통(通)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오늘날 불확실성과 정답이 없는 현실의 벽을 허물기 위해서는 추진되고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에 경북도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현장교육(on-the-job training)을 겸한 직원 간 자연스런 소통의 장으로 브라운백 미팅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미팅은 대의민주주의 보완재이자 전자민주주의(Electronic Democracy) 대표선수인 SNS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강단과 현장에서 오랜 기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계희 교수(대구대 산학대외협력특임소장)의 특강을 통해 농축산관련 정책 홍보(PR)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직원들이 SNS활용과 유튜브(YouTube) 콘텐츠 제작을 즉석에서 시연해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특히, 직원들이 준비한 ‘부러운 백에 농촌․농업인의 희망을 담자’ 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 지향적 농정정책 추진 의지를 다져 이번 미팅의 의미를 더했다. 퍼포먼스는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한다.

@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사진=경북도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틈틈이 직원 업무역량을 높여 미리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정신을 함양하고 우리가 있는 장소 어디든지 업무 현장이라는 유비쿼터스 마인드로 잘사는 경북 농정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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